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해운대구 반송지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7학급을 대상으로 ‘해다정 꿈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과제빵·요리·한복생산 분야 등 부산광역시 지정 최고 장인(匠人)들의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장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방문형인 제과제빵 및 전통 디자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장인을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형인 요리 프로그램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습에 필요한 재료와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해다정 꿈키움 프로젝트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로서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인의 특강과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