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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도의원“ 다가오는 대선, 쏟아지는 현수막 처리 방법 찾아야 ”

- “폐현수막 재활용과 친환경 현수막 사용으로 ‘미래’를 걸어야”-

등록일 2025년04월30일 0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4월 25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현수막의 재활용과 친환경 현수막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전라남도에서 사용된 약 45만 장의 현수막 중 21만 8천 장이 불법 게시물로 철거되었으며,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거나 소각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은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과 친환경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폐현수막 수거 체계 정비 △ 자동 분류 시스템 도입 △ 재활용 기반 구축 △ 재활용 제품 유통 경로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단계별 이행 방안을 제시하면서 “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캠프와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환경교육과 연계한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세상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전남도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현수막이 아닌 ‘미래’를 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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